2025년 11월 27일(목),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경기도 마음건강 G토피아」가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약 450명의 실무자가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님은 

개회 인사말에서 

“유토피아는 현실에 없지만, 

G토피아는 실무자들의 화합과 

소통 속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지금 이곳입니다. 

오늘 이 시간이 나 자신을 돌보고, 

함께 일하는 동료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행사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번 인사말은 

G토피아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

—실무자의 마음을 지지하고 

회복을 북돋우는 공동체적 이상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행사에서는 

타임캡슐 오픈, ‘G직장인들’ 세대 소통 영상, 

‘무GG해’ 공감 쇼, ‘별별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실무자 간 신뢰와 연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과거·현재·미래가 만나는 시간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된 G토피아는 

실무자의 

마음건강 회복과 

지역 정신건강 네트워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