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 자살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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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은 치료 가능하고 자살은 예방 가능합니다.
- (세계보건기구(WHO) 2000년 자살예방의 해 슬로건)
- 사랑하는 대상의 상실로 인한 고통, 말기암, 만성 통증 등 건강 문제, 가정 문제와 경제 문제 등 여러 요인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 자살을 생각하게 됩니다.
- 때로는 타인에 대한 복수심, 적개심으로 인한 자살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은 사람이 스스로의 기대 수준에 못 미치는 경우,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로 인한 절망감, 주위 사람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좌절감 등으로 스스로를 응징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 또한 자살사망자 1명당 최소 5명~10명의 유족이 발생하며, 매년 평균적으로 약 8만 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살로 인한 죽음은 다른 사고나 질병에 의한 사망보다 감당하기 힘든 슬픔을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살유족은 건강한 애도과정을 가져야 하는 권리가 있으며, 나아가 일상생활에 복귀하고 회복하는데 충분한 애도의 시간과 표현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자살위험신호
- 언어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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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죽는 게 낫겠어
- 몸이 너무 아파서 못 살겠어
- 삶의 희망이 없어
- 나만 없어지면 될 것 같아
- 죽고싶다는 직접적 표현 및 자기 비하적인 말
- 행동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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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을 준비하는 행동
- 자해흔적
- 전에 없었던 행동들
- 외모의 변화
- 일상 생활 능력의 저하
- 상황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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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스트레스
- 재해 및 경제문제
- 신체 및 정신질환
- 인간 관계에서 오는 상실감
- 법적 문제
치료
- 자살은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 자신과 친구, 가족 이웃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적극적으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생명에 관한 매우 민감한 일이므로 전문가와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는 것을 망설여서는 안 됩니다.
- 상담과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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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은 개인에 있어 사회적 상황과 주변의 지지, 정신질환 등 여러 요소의 영향에 따른 복잡한 행동을 의미하며,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우울감과 불안감, 무기력감 등 정신‧신체적인 변화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느끼게 되는 원인은 각자마다 다르며, 경험하게 되는 증상과 정도 또한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감을 느끼고,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다면 상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살유족도 애도과정에서 일상생활의 복귀가 어려울 정도로 우울감, 정신적 고통, 자살생각, 신체적 변화 등을 경험하는데 스스로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유족에 대한 이해, 애도상담으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마다 처한 상황과 특성이 다르므로 본인의 욕구에 따른 1:1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가 필요하며, 약물치료를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 24시간 상담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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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 보건복지 콜센터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경찰/응급구조대 112/119